시온의 칙훈서11장 | 하나님은 우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 흩어지게 하였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 흩어지게 하였다

독재적인 법을 공표해 일시에 거사를 치룬다.

국가원수의 자문위원회는 입법하는 부서가 있기 때문에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법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대통령령으로 공표한다. 적당한 시기가 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법령을 만들도록 해 정부를 전복한다.

새로운 헌법이 공표되는 순간부터 언론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양심의 자유, 투표 등의 권리가 인간의 뇌리에서 사라지도록 한다.

개정된 헌법이 너무 엄격하고 제한적이란 것을 느낄 때 국민은 공포감에 사로 잡혀 절망하게 될 것이다. 새 헌법이 공표되면 전 세계 사람이 혁명이 끝나고 세상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의 세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힘이며, 우리에게 항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실감나게 알려줘야 한다. 우리에게 도전하는 소리나 행동은 가차 없이 분쇄해야 하며, 우리 권력이 분리되거나 약화됨 없이 일사천리로 거사를 치루어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공포에 떨며 모든 현상에 눈을 감고 마지막 결과를 기다리는 순응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다.

삼권분립이 된 민주국가에서는 국회에서만 법을 만들 수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예외적으로 대통령령으로 법을 제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통하면 말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루미나티는 필요에 따라 대통령 측근을 이용해 법을 제정해 공표한 후 사후에 국회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으로 고이들은 용병에 불과하다.

고이들이 양떼에 해당한다면 우리는 늑대에 해당한다. 고이들은 우리가 뺏은 자유를 갈망하게 될텐데, 우리는 적들을 소탕하고 반대파를 길들이면 자유를 돌려주겠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들은 눈을 감고 때를 기다릴 것이다.

한 가지, 고이에게 자유를 찾는 때가 언제라는 것은 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이며, 그 목적은 고이들은 짐작도 할 수 없다. 소나 돼지 같은 고이들은 우리에게 현혹되어 메이슨 라지(Mason Lodge)의 앞잡이 용병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된 민족으로 삼으시고, 우리를 세계 만방에 흩어지는 선물을 주셨다. 이런 사실은 세상 사람들 눈에는 가련하게 보이겠지만, 사실 우리에게 큰 힘을 주셨으며, 전 세계를 통치하는 주권을 갖도록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