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기밀 해제된 총기 전시회

2022년 11월 3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정보사 기밀 해제된 희귀 총기들 관련 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총기들은 국군정보사령부에 의해 장기 보관된 병기들로 일본, 중국, 이라크,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여러 총들을 수집해온 것이라 밀덕들에게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보사 기밀 해제된 총기 전시회 1
정보사는 국방정보본부 예하의 부대로 1946년 창설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진 국군의 첩보부대이다. 북한 및 해외의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한다는 사실만 대외적으로 알려져있음.
2차 세계대전때 사용된 병기부터 현대의 호신용 총기까지 정보사의 수집품은 그 종류가 다양했음
중국 라이센스 생산품인 마드센 경기관총(Madsen M1937)
독일의 발터 PPK (WALTHER PPK) 권총.
M2 카빈 소총 대한민국 1호 시제품. 해당 유물은 1971년 1차 번개 사업(긴급병기개발)당시 제작한  M2 카빈 소총 시제품(10정) 중 유일하게 보전된 것임.
벨기에의 브라우닝(Browning) 권총.
이라크의 타리크(Tariq) 권총.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FMkorea

잘 아다시피 넘의 나라 또는 북한에 들어갈때 우리나라가 만든 무기를 들고 들어가면 정체가 들통나니, 무기부터 복장, 음식 모두 넘의 나라의 사제품이나 무기를 들고 들어가야함.

그래서 정보사에서 어떠한 무기를 사용하였는지 어떤 무기를 사들여왔는지를 볼 수 있기에 흥미로움!

정보 : 전쟁기념관 특별전 (국군 정보사령부 총기를 보다)

기간 : 2022년 11월 30일 ~ 2023년 3월 5일

장소 : 전쟁기념관 3층 기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