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습격 사건 영화를 떠오르면 모가디슈가 가장 먼저 떠오지요?
국내 정서에 맞게 잘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2012년에 리비아에서 미국 대사가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습격을 당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이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13시간 다시보기를 하시면 느끼시겠지만 모가디슈와는 결이 다른 액션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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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영사관 습격 사건 배경
2012년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해 있던 리비아는 독재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국민들에 의해 권력을 잃고 난 후, 부족과 지역에 따라 분열돼 리비아 내전이 벌어지며 험악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2012년 9월 미국에서 이슬람교의 무함마드를 비난하는 내용의 독립영화 무슬림의 순진함이 제작되고, 이것이 유튜브를 통해 홍보되자 대다수 이슬람교도들이 격분하였습니다.
거대배급사나 국가기관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일개 개인이 사적인 목적으로 만든 독립영화에 불과했지만, 단지 미국인이 이슬람 지도자인 무함마드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많은 이슬람교도들은 미국 전체를 비난하였습니다.
차츰 반발이 커져가며 대규모 반미시위집회로 이어졌고, 그 중 이슬람이 국교인 리비아에서는 유독 영화와 미국에 대한 반발시위가 강렬하여, 이집트와 함께 이슬람권 반미시위의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 이슬람 반미시위의 경우 성조기를 불태우는 정도에 그쳤으나, 리비아는 남은 친 카다피 세력과 알 카에다등의 무장세력들이 반미시위를 더욱 크게 조장하거나 동조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보도내용 사건 발생 직후 초기에는 배후세력과 사건등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그저 반미시위가 과격해져 시위 와중에 미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은 알카에다를 비롯한 이슬람 무장세력들에 의해 철저하게 계획된 습격작전이었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이 사실을 분명 알고 있고, 벵가지 주변에 테러리스트들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 영사를 고작 5명의 국무부 외교보안국 요원만 대동시켜 리비아로 보냈습니다.
원래 미국은 이런 위험한 곳이면 못해도 항상 실탄과 중화기로 무장한 미합중국 해병대 경비단이 배치되어야 할 텐데 예산 부족의 이유로 미리 도착하지 못한점이 가장 큰 실책이였습니다.
줄거리
모두가 숨죽였던 그날
역사상 가장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이 시작된다!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용병들은 남아있는 36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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