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난 200년간
27번의 강대국들의 다툼이 있었다”
[순풍]
중국의 세계경제 편입과함께
우리는 초세계화 (Hyper globalization)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된다
1970~2000년 초반까지 약 30년간
세계 무역과 투자가 6배이상 급증하게된다
<세계의 공장> <거대한 제조업 강국>
<부상하는 경제대국>
중국은 이 파도를 타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중국이 된다
중국은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큰손’ 이었고
그들은 수많은 이득을 중국에게 얻을수있었다
세계는 중국에 구애하기 시작한다
어찌나 달콤했는지중국 🇨🇳 의존도 지수’
라는 표를 따로 만들기도했다
(한국 ‘10.4’ ㅁㅊ ㅋㅋㅋ)
중국의 부상과 함께 자원에대한
마르지않는 수요는 전세계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켰다
이로인해 중국과 직접적인 무역을 하지않는
국가들도 간접적인 이득 을 볼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것
뿐만아니라 해외에 자금을 대출하여
인프라 도로 다리 통신망 경기장등을
아프리카지역에 건설한다
지난 20년간 아프리카에서 건설된 인프라
프로젝트 3분의 1이 모두 중국에의한 것이다
세계가 과거에 중국으로부터 얻은건
• 중국이라는 거대한 수출시장
• 개발프로젝트를위한 끝없는 자금대출
• 모든걸 건설할수있는 경험많은 중국기업들의 지원
하지만 점차 이러한 혜택들이 줄어들고있는데
중국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있다
거기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줄어들때마다
주요 교역국들의 성장도 같이 줄어들고있다
이제는 돈을 빌려주는것도 줄이고있으며
대출받은 국가들에게 돈을 받으려하고있다
동시에 채무 불안정 상태에빠져 혼란이생기고
중국 자국이 경제를 살리기위해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퍼붓고있다
과잉생산된 생산품은 전세계에 판매할수밖에없고
세계 국가들의 대중국 적자가 증가하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며
중국에대한 호감도가 변한다
이제 중국을 향한 시선은 경제적, 지정학적
위협으로 세계가 바라보기 시작한다
과거에도 많은 강대국들이 있었고 그들의 힘이
정점에 가깝게 도달했을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 예시를 들려준다
급격한 경제성장을통해 국력이 강화되고
국제무대에서 큰 움직임을 펼칠수있는 상황이되고
자금력과 군사력까지 갖추게되면
“지도자들의 야망이 커지기 시작한다”
이제 세상은 우리의 것이다 라는생각을 펼치게되면
그에따른 반발심을 가진 국가들이 나오게되고
그것이 오히려 동력으로 작동하게된다
정점에 달한 국가는 국내의 의견을 묵살하고
자기 세상 바깥으로의 확장을하는 경향을 보이고
전쟁까지 마다하지 않을수있다
하나의 사례는 19세기 후반의 미국
미국은 더 이상 내전에 치루지 않게 되면서
큰 경제적 호황이 찾아오게 되었고 미국은
북미 대륙 서부 확장을 하게 된다
1880년 최악의 경제불황이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은 경제가 나빠진이유를
더이상 서부개척지가 없고 새로운 투자기회가
사라졌기때문이라고 인식하여 위기의식을 느낀다
이에 미국정부는 두가지를 실행하게되는데
조직된 노동운동에대해 탄압하기시작하고
수출과투자를 라틴아메리아카와 아시아로
확대하기 시작한다 해외무역과 안전을위해
해군에 힘쓰게되고 해외 영토를 병합하려한다
국가가 어려운시기에 대대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미국 제국주의가 본격화된다
미국 최악의 경제위기 직후부터 시작한것이다
이와같은 모습은 과거 다른
국가에서도 똑같이 일어난다
최근의 중국을 살펴보면
지도자에대한 숭배와 국뽕이나 민족주의를넘어
타국에대한 복수심을 부추기고 이는
다시 지도자에 대한 숭배로 이어진다
국가 재건에 대한 목표
과거 굴욕의 역사를 극복해야한다는 메시지가
학교 교육 , 대중매체 , 정부 문서 📃
에서 더욱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불안정 요소인 소수민족을 탄압하고
극단적인 감시를 통해 완벽하게 통제하려한다
지도자에 숭배 뿐 아니라 군사적
숭배도 같이일어나는데
군사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민간생활 군사 생활간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없애고있고
조직, 기업들이 지정학적 , 군사적 목적을위해
동원될수있도록 설계한다
국외의 새로운 경제전략과 평시 군사비가
막대하게 증가한다
세계가 중국에대한 견제를 하고
중국은 경제적으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힘들게되면 군사적 압박에대한 선택지가 커질수있다
(대만 , 남중국해 문제, 인도와의 국경문제)
이러한 상황에서 강대국과 강대국은
두가지의 상황을 겪게되는데
하나는 서로 양보하는것
다른 하나는 완벽히 굴복시키는것
모든 선택지는 그에따른 이득과 리스크가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8231235147